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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벚꽃 절정, 내일까지 기온 쑥...주말 '태풍급 돌풍' 온다 / YTN

2025-04-10 627 Dailymotion

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내일까지 기온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말부터는 날씨가 급변해 전국에 태풍급 돌풍을 동반한 비와 눈이 내릴 전망인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내일까지는 기온이 많이 오르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낮 기온이 오늘은 19도, 내일은 24도로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씨에 남서쪽에서 온난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의 기온을 크게 끌어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서울 등 내륙으로 벚꽃이 늦게 개화해 높은 기온 속에 절정에 달하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4도로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 있고, 대전과 영월, 대구도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내륙 곳곳에서 막바지 봄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주말에는 또 날씨가 급변한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맑고 따뜻한 날씨는 오래가지 않고 주말부터 다시 급변합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 북쪽 상공에서 영하 20도에 이하의 강한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남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주말인 모레 제주 산간에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, 남해안으로도 10에서 5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에도 5~40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온화한 공기가 자리한 가운데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주말 오후 늦게부터는 대기 불안정이 무척 심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기상청은 주말과 휴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며 초속 20m 안팎의 태풍급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에는 비보다는 바람 피해가 커질 가능성 커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비바람이 강해지는 시기가 주말 밤사이로 예상되는 데다 찬 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월요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강원도에는 일요일과 월요일 늦은 봄눈이 대설특보 수준인 5cm 안팎까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찬 공기와 함께 주말부터 기온이 떨어져 휴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5도, 낮 기온도 11도 까지 내려가는 등 날씨도 크게 쌀쌀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4101243392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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